벤츠,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총 18억원 기부


지난 2월 10억 이어 8억 추가…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총 18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그 결과 선제적으로 투입한 10억원에 이어 8억여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기간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록대수 기준 총 1만8천38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이후 추가로 마련된 8억여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노년층·소상공인·의료기관 등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의료진에게 위생용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 지역 특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함께 전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과 긴장 속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나아가 위축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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