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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한 '씨름의 희열'…새로운 '스포츠 한류' 기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씨름의 희열'이 일본 방송에서 정식 방영에 들어가 새로운 스포츠 한류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KBS에서 방송된 '씨름의 희열'은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침체된 씨름의 부활을 알렸다.

'씨름의 희열' [ KBS ]
'씨름의 희열' [ KBS ]

한편, 대한씨름협회, KBS, 아이디어팩토리는 '씨름의 희열' 일본 진출을 계기로 현지 이벤트, '재팬 프리미엄 대회' 개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의 일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첫걸음으로 유튜브와 각종 SNS에 '씨름 재팬'이라는 이름의 일본 공식 계정을 열고 홍보에 나섰다.

현재 일본에서는 전 일본 레슬링 선수였던 하야시 켄타의 씨름 도전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씨름의 희열'을 접하고 씨름에 매력을 느낀 하야시 켄타는 아마추어 씨름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며 씨름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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