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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총 中企 훈련지원센터, 현장맞춤형· 체계적 훈련 위한 HRD컨설팅 실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기업맞춤형 현장훈련으로 전문인력 육성 도모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의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제공받을 기회가 적다. 그렇다보니 중소기업에도 개별 기업과 근로자에 맞는 적합한 직무능력향상 훈련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중소기업(우선지원 대상기업) 및 근로자(비정규직, 전직 예정자)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컨설팅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등 2가지로 나뉜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사업주 자체훈련 혹은 위탁훈련 가운데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다.

사업주 자체훈련은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훈련과정 분석 및 개발, 외부강사 매칭, 훈련비용 신청 등 훈련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원스톱으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집체 또는 원격훈련으로 실시되는 사업주 위탁훈련은 외부 훈련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 경우 훈련내용과 훈련일시,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훈련과정을 추천받게 된다.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은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1년이 넘은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실제 근무하는 현장에서의 훈련으로 전문성과 노하우 전수의 용이함이 극대화된다.

20~40시간의 ‘기본과정’과 4~8시간의 ‘단기집중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근무시간 중 실제 생산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맞춤형으로 실시된다. 훈련을 위한 현장훈련 프로그램 개발, 사내훈련교사 역량개발, 사내훈련교사 수당, 훈련비 지급 등 원활한 훈련 실시를 위한 각종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은 “각 기업에 맞는 직무능력향상 훈련을 택하여 체계적인 컨설팅 하에 사내 직무 교육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훈련 컨설팅을 제공받아 전문인력을 양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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