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재개 앞둔 NBA 진단 검사 선수 16명 확진 판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는 오는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재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9-20시즌을 다시 시작한다. NB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중순 중단됐다가 4개월여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NBA 사무국은 선수협회(NBAPA)와 함께 안전한 시즌 재개를 위해 선수 30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무국은 해당 결과를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검사는 지난 22일 실시했다. 사무국은 "확진자들은 보간 당국 지침을 준수하고 의료진 승이니 날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명단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무국 발표에 앞서 맬컴 브룩던(인디애나 페이서스) 자바리 파커(새크라멘토 킹스) 등 몇몇 선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오는 7월 31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시즌 NBA가 다시 잔여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NBA 사무국은 이에 앞서 선수 30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상 선수 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현재 고국인 세르비아에 머무리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도 24일 언론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사무국은 "선수협회도 7월 31일 리그 재개 방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재개되는 시즌에는 NBA 소속 3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진출 가능성이 높은 22개팀만 초청되고 홈 앤 어웨이 방식이 아니라 플로리다주 올랜드에 있는 디즈니 월드 캠퍼스에서 모여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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