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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과거 강경헌에 고백했는데 까였다"…강경현 "기억이 안 나"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배우 윤기원이 새 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강경헌과 있었던 일화를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하지만 강경헌은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 윤기원은 "그랬더니 바로 까였다"라며 "아마 기억도 안 날 거다. 장난스럽게 했으니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윤기원은 "예전에 제가 농담 같지 않은 농담을 던진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일 뿐"이라고 전하며, 과거 이야기에 당황한 강경헌에게 "미안하다. 사과드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경헌은 "아니다. 너무 기분 좋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무미건조한(?) 강경헌의 대답에 최성국은 "되게 비지니스적이다"라고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용은 "경헌 누나 당시 얼마나 많은 남자들한테 프러포즈를 받았으면"이라며 기억도 못하는 것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기원은 "정말 당시에 인기 많았다"라고 증언했다.

이런 주변의 말들에 강경헌은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는데, 그 땐 너무 많은 사람이 그랬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나"라고 자신의 과거 인기를 스스로 인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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