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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에 들어있는 '페오놀', 항염·항산화 등으로 호평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인스코비(대표 구자갑)와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가 내놓은 '해마미인'이 갱년기 여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마미인'은 해마에 함유된 페오놀을 주성분으로, 제주산 황칠 백년초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사상자 토사자를 함유한 오자농축액, 장생옥고, 석류, 대두이소플라본, L-아르지닌, 칡, 남가새, 다미아나잎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구성됐다. 해마는 제주도산을 사용한다.

이혜정 닥터파이브 이사는 "연구 결과 해마의 페오놀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산화, 항염 효과가 탁월하다"라며 "신비로운 해마와 제주산 원료의 효능을 담은 '해마미인'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갱년기를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스코비와 닥터파이브가 내놓은 '해마미인'.
인스코비와 닥터파이브가 내놓은 '해마미인'.

그 중에서도 해마에 특히 많이 함유된 페오놀 성분은 항염증, 항산화, 진정,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특히 중국에서 8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는 해마가 귀한 약재로 대접받고 있는 이유 역시 페오놀 성분이란 얘기가 많다. 중의학에서 페오놀은 함암, 치매예방 등 노화를 극복하는 미래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페오놀은 약초 추출물로서 여러 연구를 통해 항암효과가 입증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으로 주로 진정작용, 해열작용, 진통, 소염,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 어혈을 없애고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어 몸에 열이 많고 생리불순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좋은 성분이다. 더욱이 알츠하이머, 항암, 심근경색 등에 관한 연구결과가 한창 보고되는 중이다.

이 밖에도 연구에 따르면 해마의 주요 성분중 하나인 펩타이드는 체내 염증, 신경보호, 항균, 항산화, 항피로 역할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효과는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인 수면장애와 우울감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인스코비는 바이오슈티컬 브랜드 더미코스(DERMICOS)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을 롯데홈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론칭하고 매진을 기록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5는 오한진연구소의 자문과 호주 RBK사의 기술협력으로 탄생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2020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하는 등 건강식품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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