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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상가 시장 인기···송도국제도시 ‘송도중앙타워’ 상가 주목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최근 0%대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풍부해진 부동자금이 아파트가 아닌 대체투자처를 찾으며 상가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상가 투자 수익률도 여전히 높은 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투자 수익률(중대형 상가 기준)은 전체 6.29%, 경기도의 경우 7.51%에 달한다. ‘제로’에 가까운 시중·예적금 금리를 훌쩍 웃돈다. 상가 투자가 늘어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중 상가 투자 1번지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 내 골든블럭인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위치한 상가 ‘송도중앙타워’가 7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송도중앙타워’는 반경 3㎞ 이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약 4만3000 배후세대를 품고 있다. 인근에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 등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의 직장인 소비층도 풍부하게 갖췄다.

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카톨릭대학교, 인천글로벌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 약 10여 개 대학교 수요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해외 명문대, 15개의 국제기구,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가 있다.

‘송도중앙타워’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지식정보단지역 사이에 위치한 상가다. 여기에 GTX-B노선(예정,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과 인천발 KTX(예정, 수인선 송도~어천(화성) 연장)도 착공 및 예정 되어 있다.

송도중앙타워 주경 투시도
송도중앙타워 주경 투시도

또 인천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신세계복합몰(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 등 국내 최대 유통 3사가 복합쇼핑몰을 계획하고 있어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신 상권으로 태어날 노른자위 프리미엄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송도중앙타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건축면적 2,476.975㎡, 연면적 29,164.132㎡ 규모에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건축된다. 2022년 경에 준공 예정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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