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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똥볼 찬다"…배현진 "똥만 찾아 안타까워" 응수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두고 설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에서 체류 중이던 박주신씨가 부친의 장례를 위해 11일 귀국하면서 두 사람의 온라인 공방이 시작됐다.

왼쪽부터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시스]

이에 진중권 전 교수는 12일 SNS를 통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야당이라고 하나 있는 게 늘 옆에서 똥볼이나 차고 앉았으니 하여튼 미래통합당은 답이 없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13일 오전 SNS를 통해 "한 때 창발적 논객이셨는데 최근 '삶은 소대가리' 식의 막말 혹은 똥만 찾으시니 그저 안타깝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한명숙 무죄'같은 터무니없는 제안도 아닌데다 재판부의 오랜 부름에 응하기만 하면 본인과 부친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가 생기는데 무엇이 어렵겠습니까"라며 박주선씨의 병역의혹을 해소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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