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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차 배우 김지호·김호진, 마냥 '잉꼬부부' 아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 잉꼬부부인 김지호가 ‘잉꼬부부’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배우 김지호가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으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김지호는 마냥 달달한 부부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리 부부는) 정찬성 씨네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이같이 말한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우 김지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우 김지호 [SBS]

그런 김지호는 딸의 생일은 챙기지만 남편 김호진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 특별히 따로 챙기지는 않는다고 하기도. 이에 MC들은 “휴대폰에 음력 날짜도 뜬다”라고 알려주지만 김지호는 “안다. 그런데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역대급 털털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단번에 사로잡은 김지호에 대해 MC 김숙은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났다”라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MC 배우 김지호의 이야기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출연해 갓 태어난 둘째까지 네 식구가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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