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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3일 연속 해외유입이 지역발생 앞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3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이 지역발생을 추월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3명이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12명이다.

[뉴시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에서 12명, 지역내 자가격리자 중 경기 5명, 광주 1명, 대전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7명, 경기 4명, 충북 1명, 전북 2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이며 이날까지 총 1만2천282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45명이 감소한 941명으로 조사됐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 289명을 유지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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