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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만성 염증 개선 '부드빅 식단' 아시나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이유 없이 내 몸을 망가뜨리는 ‘만성 염증’의 위험성을 들여다보고 만성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부드빅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정가영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몸신 주치의로 출연해 “만성 염증은 피부 트러블, 장 트러블을 비롯해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를 일으킨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만약 만성 염증을 방치하게 될 경우, 각종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치매, 암의 원인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만성 염증이 생기는 두 번째 이유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불균형이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은 1:4~1:10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먹는 식품 대부분은 오메가6의 함량이 많은 심각한 불균형 상태다. 오메가6는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천식, 건선, 아토피, 관절염 등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성염증을 개선할 수 있는 ‘부드빅 식단’을 소개한다. ‘부드빅 식단’은 독일의 생화학자 요한나 부드빅 박사가 암 환자의 염증 개선을 위해 만들어낸 식단으로 염증 완화에 좋은 ‘들깨 치즈’와 칸디다균 제거에 좋은 ‘양배추 절임’등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탤런트 정은표가 출연한다. 그는 “요즘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라며 “부쩍 피곤하고 단 것이 당긴다”라고 고백한다. 정은표는 이후 진행된 혈중 지방산 균형 검사에서 필수 지방산의 섭취균형이 깨진 것은 물론, 지방 염증 수치까지 높게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식단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며 다시 한번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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