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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검거' 김민석 "당연히 해야할 일, 알려지게 돼 쑥쓰럽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민석이 군 전역 하루 전에 '몰카범'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커피숍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는 불법촬영카메라(몰카) 범인을 현장에서 제압,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몰카범은 체포됐고, 이같은 사실은 SNS를 통해 알려졌다.

21일 김민석은 소속사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일 같은 소속사인 손민호와 같이 있었다"라며 "저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아마 현장을 목격하셨으면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하셨을텐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쑥스러운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은 2018년 12월 현역 입대 했으며, 20일 전역을 앞두고 말년휴가를 나온 상황이었다. 미복귀 전역을 하루 앞두고 몰카범을 직접 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민석은 '슈퍼스타K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닥터스' '청춘시대2'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군 생활 동안 뮤지컬 '귀환'에서 활약했고, 현재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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