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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휴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재개관


방역 수칙 준수…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돌입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 19일 발표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일부 완화'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모습.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모습.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

지난 2월 29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가 5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제한적 개관했으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12일 만에 다시 잠정 휴관한 바 있다.

이번 재개관에 맞춰 오디오 가이드도 시작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제공되며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문 오디오 가이드에는 전용준 캐스터가 직접 참여해 e스포츠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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