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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 SBO리그 8월3일 개막…인순이, 개막전 시구


[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 기자] 가수 인순이가 '2020 고양·한스타 SBO리그' 개막전 시구자로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_여파로 개막이 연기됐던 '2020 고양·한스타 SBO리그'가 오는 8월 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시작된다. SBO리그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6팀씩 2개 조로 리그전을 펼친다.

인순이가 연예인 야구 개막전 시구를 맡았다.  [사진 = 인순이 인스타그램 ]
인순이가 연예인 야구 개막전 시구를 맡았다. [사진 = 인순이 인스타그램 ]

이후 예선 각 조 상위 2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준결승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개막전 1경기는 배우 오만석이 주장을 맡은 '인터미션'과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개그맨 박성광이 속한 '개그콘서트'가 맞붙는다. 2경기는 컬투 김태균이 이끄는 '올드브로스'와 개그맨 변기수의 '라바'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SBO리그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영,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직접 관람은 불가능 하지만 SBO리그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STN에서 라이브 중계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한스타TV(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로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9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KTX에서도 약 3분간 전 경기 하이라이트 편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기자 zxzx34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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