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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 영입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발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헤론 프레스톤을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헤론 프레스톤은 앞으로 젠지의 브랜드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전략을 총괄한다. 이를 토대로 젠지의 기업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 등 영향력 확대에 주력한다.

헤론 프레스톤 디자이너. [사진=젠지]
헤론 프레스톤 디자이너. [사진=젠지]

헤론 프레스톤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지(Yeezy) 브랜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빈트릴(Been Trill) 브랜드, 칼하트(Carhartt), 뉴욕시 위생국(NYC Department of Sanitation),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미항공우주국(NASA)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업체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젠지 관련 다양한 브랜딩 기획을 주도한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e스포츠 한국지사장은 "e스포츠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이며, 이러한 산업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업 브랜딩"이라며 "젠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를 아우르며 성공적인 브랜드를 이끌어 온 혁신 리더인 프레스톤과 자사 브랜드를 혁신하고, 다양한 결과물을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톤의 최신 디자인과 예술, 음악, 패션 등 큐레이션 작품은 제품 판매 플랫폼(HPC Trading 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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