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의 외모를 언급하며 추후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태어났는데 엄마가 김희선이면 어떤 기분일까요?"라고 묻자 김희선은 "전혀 상관없다. 엄마는 그냥 엄마다. 그냥 오로지 BTS(방탄소년단)다"라며 "(딸이) 내가 잘 나온 사진보다 정국 씨 사진 받는 걸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딸에게 엄마 얼굴이 많이 있죠?"라고 묻는 말에 김희선은 잠시 머뭇거리며 "전혀 없다"라며 폭소했다.
김희선은 "날 전혀 닮지 않았다. 시댁 쪽 유전자가 너무 강하다. 제 얼굴이 전혀 없다. 제 유전자가 아주 패배를 당했다. 또 완패 당할까봐 하나로 그치려 한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김희선은 28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희선은 극 중 1인 2역에 도전한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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