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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아들 딸 일상 공개... "우리 집은 남매간 거리 두기 2단계"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배우 박연수가 자녀 지아, 지욱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우리 집은 남매간 거리 두기 2단계. 결국 오늘도 또 싸움. 사춘기+코로나 너무 무섭다. 엄마들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지아와 지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싸운 뒤 남매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이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싸운 뒤 남매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이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 속 지아와 지욱은 멀찌기 떨어져 앉아 밥을 먹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묵묵히 식사하는 지아와 지욱의 모습은 싸움 후 냉랭한 분위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매간 거리 두기 공감한다", "3단계로 올라가지만 말아라", "완전히 이해되는 장면이다. 힘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해당 글에 "#남매 #사춘기 #코로나 때문에 #나의 스트레스 #극에 달함 #혼자 있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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