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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앱’ 300FIT, 삼성스마트TV 콘텐츠 공급 ‘글로벌 시장 호응’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300FIT’(300핏) 서비스가 삼성헬스 스마트폰에 이어 삼성스마트TV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핏어스(대표이사 송태건)가 서비스하고 있는 ‘300FIT’은 스포츠&피트니스 콘텐츠 플랫폼으로 운동 전문가가 스스로 자신의 운동노하우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스포츠&피트니스 콘텐츠를 추천받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운동을 열심히 한 만큼 다양한 보상이 제공돼 지속적으로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00FIT’은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가 중심이 된 홈트레이닝 앱으로, 2018년 7월 출시 이후 삼성 헬스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됐다. 전세계 145개국에서 매월 20만명 이상이 300FIT 운동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헬스 이용자 중 300FIT 앱 방문률이 12~18%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평가할 수 있다.

올해 5월 ‘300FIT’은 모바일용으로만 제공되어 온 삼성 헬스 서비스를 QLED TV 등 2020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서비스 확장을 시도했다. 펜데믹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지속돼 답답함을 느낀다면 ‘300FIT’에서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요가, 필라테스, 펜싱 등 다양한 운동콘텐츠는 물론 골프, 피트니스 등의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근 300FIT을 운영해 온 ㈜핏어스는 새롭게 법인명을 변경하고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송태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송태건 대표이사는 “최근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위기를 맞아 기존 오프라인 피트니스 서비스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융합해 비대면 시대의 성공적 운동콘텐츠 서비스로 300FIT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한편 국내 리서치 전문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 이후, 홈트레이닝을 시작했거나 빈도가 늘었다’고 답한 비중은 76%에 이를 정도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향후 홈트레이닝을 계속하겠다는 답변도 81%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비대면 시대의 운동콘텐츠 서비스 분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300FIT’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 시장의 전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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