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내일날씨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8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 17~24도, 낮 최고기온 21~28도가 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광주 20도 △춘천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닞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광주 22도 △춘천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하이선은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최대풍속 시속 162㎞(초속 45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지나 7일 아침에는 부산 동북동쪽 약 80㎞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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