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중소벤처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중소벤처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0년 스마트미디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시연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고일 현재 창업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지원사업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중소벤처 10개사를 선정하여 이들 기업에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기업당 400만원)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될 경우 경기센터 입주공간(4인실) 제공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이 후속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내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KCA 경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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