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박민지, MBN 여성스포츠 대상 8월 MVP 수상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프로골퍼 박민지(22, NH투자증권)가 2020 MBC 여성 스포츠 대상 8월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박민지는 7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민지는 지난달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에 참가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로골퍼 박민지(22, NH투자증권)가 7일 열린 2020 MBN 여성 스포츠 대상 8월 MVP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N]

지난해 'MBN 여자 오픈'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4승을 따냈다.

박민지는 "MBN 여성 스포츠 대상 8월 MVP에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MBN 여자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해 너무 기쁘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 스포츠 대상 심사위원장인 임신자 한국혀성스포츠회 회장은 "박민지 선수의 여성 스포츠 대상 월간 MVP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박민지 선수의 목표인 메이저 대회 우승도 꼭 이루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MBN 여성 스포츠 대상'은 지난 2012년 제정됐다. 여성 스포츠 활성화 및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고 있다.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들과 함께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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