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리카드, 신입사원 공개 채용 개시…디지털 인재 우대


총 30명 규모·23일까지 서류 접수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카드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30여명 수준으로 오는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는 설명이다.

 [이미지=우리카드]
[이미지=우리카드]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시에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당국의 방역수칙 이상으로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카드, 신입사원 공개 채용 개시…디지털 인재 우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