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1시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5개 지방자치단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임 부대변인에 따르면 5개 지자체는 강원도 삼척시·양양군, 경상북도 영덕군·울진군·울릉도 등이다. 이들 지역은 태풍 사전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포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해 우선 선포한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기준을 충족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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