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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10년만 드라마 복귀, 단역부터 다시 시작할 각오 품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생활' 김효진과 서현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김효진과 서현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강조한 이번 퍼스트룩 화보 촬영에서 비즈 드레스부터 레더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오가며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배우 김효진,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배우 김효진,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10년만에 하는 드라마 복귀에 대해 "아이를 키우는 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일부러 드라마나 영화를 보지 않고 지낸 적도 있다. 그동안은 저를 찾아주는 작품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못 하긴 했지만, 만약 앞으로 작품 제안이 없다면 단역부터 다시 시작할 마음으로 늘 연기에 대한 각오와 진심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6년 정도 대부분의 시간을 '수인이 엄마'로만 불리고 매일을 육아와 살림에만 기울이다 보니 이번 '사생활' 출연을 결심하고 두려움도 컸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소녀시대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소녀시대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서현은 새로운 드라마에 대해 "일상생활을 할 때도 서현이 아닌 차주은이 되려고 한다. 어떤 상황을 마주쳤을 때도 주은이의 입장에서 질문을 많이 던지곤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답을 찾다 보면 주은이가 품고 있는 내면적 특징이나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또한 본인들의 진짜 '사생활'에 대해 서현은 "일을 하지 않고 쉴 때는 저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한다. 요즘은 기회가 많이 없긴 한데,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혼자 드라이브를 즐겨 한다. 목적지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달리다 보면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서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퍼스트룩]

김효진은 "책 읽는 시간을 무척 소중하게 여긴다. 최근에는 콜린 캠벨의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읽었다. 육아서도 자주 읽는데, 아이를 대하는 법이나 제가 몰랐던 좋은 육아법 그리고 부모에 대해 깨닫고 배운다"라고 전했다.

'사생활'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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