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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미소' 김호중, 대체복무 근황…"인생공부"


김호중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은 19일 자신의 SNS에 "인생공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호중은 한결 날렵해진 얼굴과 입술을 꽉 다문 모습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호중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가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지난 14일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전날까지 약속해둔 방송과 일들을 마치느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면서 "정규앨범과, 그리고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담고 싶었던 곡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이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저도, 뿌듯했고 뭉클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중은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제가 규칙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게 사실 지금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걱정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근무하는 이 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저도 복무하면서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게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다. 부족했던 그리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 곳에서 이미 배운 것도 많이 있다"라며 대체 복무 소감도 밝혔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김호중은 지난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했고 지난 10일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복무 도중 1년 안에 기초군사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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