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스마트앱 새단장…"고객 편의성 대폭 개선"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카드이용 전반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 스마트앱'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고객 편의성 극대화, 접근성 제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앱 메뉴 체계 개편, 프로세스 간소화 등 편의성 부분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협카드는 온라인 회원 가입 절차를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고, 간편 핀번호, 브라우저 인증서 등 신규인증수단, 자동로그인 기능도 추가했다.

또 금융혜택 등 고객이 필요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규 맞춤 서비스도 마련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추천, 신용매니저, 나만의 이벤트 등 46가지의 신규 메뉴가 탑재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스마트앱은 고객을 만나는 중요한 플랫폼인 만큼, 스마트하고 섬세한 서비스로 차별화해 고객들의 경험을 혁신하고자 했다"라며 "농협카드 대표 결제 플랫폼인 올원페이 전면 개편에 이은 카드 스마트앱 리뉴얼을 통해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맞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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