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에이치', FNC 피원하모니 세계관 열렸다…설현·유재석 지원사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FNC의 새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가 정식 데뷔에 앞서 영화 '피원에이치: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피원하모니 여섯 소년들의 세계관 탄생을 위해 정진영과 설현, 유재석 등 FNC 소속 선배들이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섰다.

21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언론시작회를 열고 첫 공개됐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에 흩어진 소년들이 만나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드라마다.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만든 창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 '피원에이치:새로운 세계의 시작' 포스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이 영화는 10월 말 데뷔를 앞둔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세계관을 담았다. 북두칠성을 이끄는 희망의 별 '알카이드', 악마의 별 시조성의 전설을 바탕으로 소년들의 성장을 그려내는 세계관이 담겼다.

영화는 미래에 살고 있는 탁월한 사냥 능력자 테오와 천재적인 엔지니어 분위기 메이커 종섭, 면역력을 가진 생존자 소율, 엉뚱한 상상력의 4차원 기호, 사물을 움직이고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지웅과 시계를 이용해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기호, 죽지 않는 신체 재생능력자 인탁 등 각자 다른 능력을 지닌 여섯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영화의 큰 흐름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미래에 살고 있는 테오와 종섭, 소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되는 기호와 지웅, 현재에 살고 있는 인탁이 2020년 현재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정진영과 조재윤, 정용화, 설현, 정해인과 유재석 등이 조연 및 카메오로 등장하는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진영과 정용화, 정해인, 유재석 '한' 역을 맡아 하나의 인물을 연기했다. 선택받은 아이들이 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 믿고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흩어진 아이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리더 역할이다. 정진영은 다소 산만한 전개 속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유재석은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웃음을 안긴다.

영화 초반을 이끈 설현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설현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잡은 '누나'로 분해 강렬한 죽음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댄스 사부 최여진과 신비한 소녀의 아버지 조재윤 등도 카메오 연기로 활력을 더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피원하모니 여섯 멤버들도 눈길을 끌었다. 아직 연기 경험이 전무한 탓에 연기는 다소 어색하지만 개성 있는 마스크로 'FNC 보석' 탄생을 알렸다. 영화 스토리는 추후 발표하는 피원하모니 앨범의 주제 의식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콘텐츠에도 반영될 예정으로, 방대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통해 앞으로 선보일 무대와 음악의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원하모니는 2016년 데뷔한 SF9 이후 FNC가 SF9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으로 구성됐다.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10월 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