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수출 호조 예상…전기동값 상승도 긍정적-유진證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풍산에 대해 방산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전기동 가격의 상승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BUY)와 목표주가는 3만2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풍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만5천407.6% 급증한 518억원, 매출액은 16% 늘어난 6천540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468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하는 등 호조가 예상되고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총기 규제에 대한 우려로 재고 확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미주향 스포츠탄은 고마진 제품으로 방산 마진 역시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동 부문은 판매 부진에도 100억원 이상의 이익(Metal Gain)이 기대된다"며 "3분기 적용되는 전기동 평균 가격은 1톤 당 6200달러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2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에 따른 PMX의 이익(Metal Gain) 및 재고평가이익을 감안하면 연결 법인의 이익 기여가 기존 예상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1톤당 6천800달러 대로 상승한 전기동 가격도 긍정적이다. 방 연구원은 "전기동 가격 상승분은 4분기 이익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방산 역시 미국 대선이 있는 4분기 수출이 전 분기보다 개선될 가능성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이익 레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