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관 일부 폐쇄


서관 9층 근무하던 LG전자 직원 확진…같은 층 전원 재택 근무 전환

LG 트윈타워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LG 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 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던 LG전자 직원 1명이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까지 출근했으며 주말 사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자택 근처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G전자는 이날 LG 트윈타워 서관 9층을 당일 폐쇄하고, 같은 층에 근무한 직원들을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LG 트윈타워 서관에는 LG전자가, 동관에는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등 그룹 계열사가 입주해있다.

LG전자는 서관 9층을 포함한 사무실 전층에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방역 당국과 확진자 동선 등을 파악, 접촉자를 선별하고 있다. 통근 버스 역학 조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LG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근무자 50% 이상이 원격 근무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같은 층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는 방역당국의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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