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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에이치' 피원하모니 "K팝 최초 영화 데뷔, 부담과 설렘 공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FNC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가 정식 데뷔 전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하 피원에이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창 감독과 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피원하모니와 창 감독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FNC엔터테인먼트 ]
피원하모니와 창 감독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FNC엔터테인먼트 ]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에 흩어진 소년들이 만나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드라마다.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만든 창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피원하모니는 가요계 정식 데뷔 전 영화로 먼저 데뷔하게 됐다. K팝 가수 최초 세계관을 영화로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지웅은 "최초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추구해왔는데 이 작품으로 인해 실현된다는 것을 느꼈다. 작품을 시청하고, 또 준비하면서 설레는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인 음반활동에 있어서 (영화가) 비옥하고 드넓은 땅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음악이라는 나무를 키우는데 있어서 넓고 높은 땅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테오는 "연기를 한 멤버는 없었다. 총을 잘 다루는 캐릭터라 액션스쿨에 가서 낙법이나 총 잡는 법 등을 배웠다. (가수로) 카메라에 눈을 부딪히는 연습을 하는데, 연기는 좀 달랐다.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연기 소감을 전했다.

홍섭은 "스크린으로 먼저 인사를 하는데 연기도 처음이고 작품도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부담스러웠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후 기대감과 설렘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10월 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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