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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신사다…'PLCC 고수' 현대카드, 패션으로 영토 확장


무신사 PLCC 내년 초 출시

 [이미지=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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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무신사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와 운영,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두 회사의 미래를 상징하는 9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현대카드는 전했다.

패션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무신사는 지난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기준 약 700만 회원과 5천여개의 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무신사 PLCC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무신사와 현대카든 양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최고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넘어 1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이라며 "이번 PLCC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무신사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편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의 트렌드를 이끌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무신사와의 협업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현대카드 PLCC 사업을 또 한 번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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