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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측 "학폭논란 박경 출연분 방송 없다"(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한 그룹 블락비 박경이 출연한 '아는 형님'이 불방된다.

JTBC '아는 형님'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박경의 논란과 관련해 시청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해당 회차 녹화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경이 학폭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박경이 학폭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대신 임창정 신봉선 제시의 출연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경은 김지석 하석진과 지난달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박경이 학폭 의혹이 불거진 뒤 이를 인정하면서, '아는 형님' 출연분은 빛을 보지 못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박경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박경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박경은 "철없는 사춘기를 후회한다"며 "상처 입고 피해 받으신 분들은 내게 직접, 혹은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 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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