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KBL, 17일부터 유관중 경기 전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농구팬, 반가워요.'

2020-2021시즌 프로농구를 체육관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7일 열리는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그리고 정부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2020-21시즌 프로농구는 무관중 개막했다.

KBL은 오는 17일부터 무관중에서 유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시즌 서울 SK와 원주 DB 경기 장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그러나 지난 11일 정부가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KBO리그(프로야구)와 K리그(프로축구)는 각각 13일과 16일부터 구장 수용 인원 30%선에 한해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KBL은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경기장 수용 인원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KBL은 관람 질서가 유지될 때까지 경기장별로 20% 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한다.

관중 입장은 17일 경기부터 해당된다. 유관중 전환으로 경기 시간도 조정된다. 24일부터는 종전 오후 2시와 6시에 열리던 주말과 공휴일 경기 시간이 오후 3시와 5시로 각각 변경된다.

입장권 예매는 14일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티켓 1장만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반인 티켓을 구매할 경우는 KBL 애플리케이션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입장권을 전달해야한다. KBL과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 시 좌석 간 거리 두기, 경기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농구연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오는 17일 경기부터 무관중에서 유관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농구연맹(KBL)]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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