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멕시코 이어 카타르와 격돌…11월 A매치 일정 확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다음달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에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에 이어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FIFA 랭킹 11위 멕시코와 다음달 15일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17일 FIFA 랭킹 55위 카타르와 격돌이 결정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정소희기자]

카타르는 지난 2019년 UAE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국이다.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은 2019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 2무 3패로 앞서있지만 최근 2차례 맞대결을 모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벤투호는 카타르전에서 아시안컵 패배 설욕과 함께 자존심 회복에 나서게 됐다.

주장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의조(28, 보르도), 이강인(19, 발렌시아), 황희찬(24, 라이프치히) 등 주축 유럽파들이 모두 합류할 수 있는 만큼 최상의 전력으로 카타르전 승리를 노린다.

전한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카타르는 차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표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카타르의 최근 전적을 봤을 때 좋은 평가전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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