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이영표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헛다리기술' 애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월드컵 레전드' 이영표가 '헛다리 기술' 비법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 또 한명의 레전드 이영표가 자신의 시그니처 개인기 '스탭오버' 기술을 '어쩌다FC' 선수들에게 전수한다.

'뭉쳐야 찬다' 18일 방송에 이영표가 출연해 스탭오버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JTBC]

이영표는 일명 '헛다리 장인'으로 수많은 경기에서 스탭오버 개인기로 상대팀을 따돌리며 전 국민의 환호를 받아왔다. 안정환 감독 역시 과거 "이영표에게 이 기술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은 축구를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언급을 했을 정도로 이영표에게는 독보적인 개인기인 것.

이날 역시 이영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 있다"며 남다른 '헛다리 사랑'을 드러낸다. 그의 말에 안정환 감독은 "이영표가 헛다리 기술로 단맛을 느낄 때 공격수들은 쓴맛을 느낀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럼에도 이영표는 해맑은 표정으로 "욕을 먹어도 끊을 수 없다"고 안 감독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에 이영표는 전설들에게 헛다리 짚기 기술을 전수해주기 위해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스포츠 전설들은 앞서 말로만 듣던 스탭오버 기술로 시범을 보이는 이영표의 개인기 직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후 이어진 이영표와의 헛다리 1:1 대결에서도 전설들은 혼돈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날렵한 몸놀림과 재치있는 볼 컨트롤로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놀라운 기술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은 이영표에게 푹 빠진 전설들을 향해 "운동장에서 이 기술 쓰면 앞으로 다신 안 보겠다"고 손절 선전포고로 맞대응해 보는 이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표도 인정한 '어쩌다FC'의 헛다리 장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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