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농구인 이충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충희는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충희는 1959년생으로 한국 남자 농구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슈터였다.
농구대잔치 MVP 2회, 농구대잔치 베스트5 7회, 농구대잔치 득점왕 5회, 농구대잔치 우승 3회 등 한국 남자 농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다.
국가대표로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은메달,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 동메달 등 숱한 영광을 만들어 냈다.
현역 은퇴 후에는 창원 LG 세이커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 원주 DB 등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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