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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병풀 추출물, 이색 건강식품 '마데셀큐어' 눈길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지리산마천농협이 병풀 추출물과 게르마늄을 원료로 만든 이색 건강식품 ‘마데셀큐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장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고, 피부의 상처나 염증을 치료하는 연고나 크림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호랑이풀’이라고도 불리는 병풀 추출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게르마늄 금속물질을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이온화된 액상 게르마늄으로 만들어 병풀 추출물과 혼합 제조, 마시는 이색 건강식품이 탄생했다. 이외에도 영지버섯과 구기자, 박하, 황기, 홍삼 등의 엄선된 원료들이 첨가됐다.

게르마늄은 광물 속에 함유된 무기질로써, 몸에 착용하는 건강팔찌나 건강목걸이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는 이를 음용이 가능한 ‘유기물게르마늄효모발효새싹인삼추출물’이라는 식품의 원료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가식품 클러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청, 익산시가 출원하여 설립한 국가연구소로 ‘마데셀큐어’에 대한 독성평가와 기능성 평가를 마쳤으며, 지리산마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에서 제조한 안전한 식품이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승기 박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혈액 속 백혈구를 증식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게르마늄은 항암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온화된 액상 게르마늄의 미네랄은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며, 이는 비만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재생을 통한 피부개선과 관절 연골생성 및 위장의 궤양과 종양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중년여성 하지 정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D제약의 마데카S, 마데카C를 만드는 원료로써 오랜 시간 그 효능이 검증되었으며, 이젠 외상뿐만 아니라 몸 안의 상처를 다스리는 것도 중요한 시점에서 꼭 필요한 식품이라는 평가다.

지리산마천농협 관계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위암발병률 1위이며, 역학조사에 의하면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며, “마데셀큐어는 건강식품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식품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구매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지리산마천농협 온라인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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