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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보니…'100층' 유진 복수 성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가 첫 방송 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BS]

1회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것을 심수련(이지아 분)이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2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의 악연을 그려냈다.

헤라팰리스 입주자들은 저마다의 욕망으로 가득한 캐릭터. 특히 천서진은 오윤희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성악 유망주였던 오윤희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긴 인물이다. 또 심수련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그녀의 남편인 주단태(엄기준 분)과 불륜을 저지른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겠다고 다짐한 오윤희는 향후 천서진과 대립을 할 예정. 첫 방송부터 충격 전개를 보여준 '펜트하우스'에 인물관계도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를 보면 추락한 의문의 소녀는 수학 과외를 하게 된 민설아(조수민 분)이며, '비밀을 품은 사람들'에 로건리라는 캐릭터가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오윤희가 심수련과 나란히 펜트하우스 100층에 올라가 있어 향후 그려질 오윤희의 복수극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펜트하우스'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1.1%, 1부 8.2%, 2부 10.5%, 3부 10.5% 시청률을 달성, 전 채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3.8%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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