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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세계 종이접기 애호가와 작가들의 창작 예술작품...‘마스터 종이접기’ 국내 출간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우리나라 대표 문구 제조 및 출판기업 ㈜종이나라(회장 정도헌)는 국내 최초로 세계 종이접기 창작 작품 공모전 수상 작품집 '마스터 종이접기' 서적을 출간한다.

세계 종이접기 창작 작품 공모전은 K 종이접기 및 세계 종이접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과 종이나라 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특히 이 공모전은 1987년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의 K 종이접기 문화 운동을 펼쳐온 이래로, 1989년에 종이접기 대회, 종이접기작품 전시회, 종이접기 작품모집(공모) 등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이어왔다. 그만큼 K 종이접기는 교육활동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성화 되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애호가와 작가들의 창작예술 작품 발표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공=(주)종이나라]
[제공=(주)종이나라]

이러한 종이접기의 바람직한 현상들이 어우러진 '마스터 종이접기'는 수록 작품에 대해 상세한 도면과 크리스 패턴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문자나 애호가들에게 종이접기가 가진 예술적, 문화적, 창조적 가치를 조명하며 폭넓은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수상 작품에 대한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세계 종이접기 창작작품 공모전은 2020년 10월에 종료되었으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장충동 소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추후 종이나라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마스터 종이접기는 즐거운 여가 활동을 넘어 일생을 거는 새로운 도전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되는 창작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종이나라에서는 11월 중 종이접기 전문가를 위한 고급 색종이인 ‘다물’ 색종이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마스터 종이접기와 같은 고난이도 작품을 접기 위해 종이 사이즈를 기존의 35*35cm 에서 50*50cm로 늘리고 섬세한 사물 표현을 위해 5가지 색상이 추가될 계획이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마스터종이접기>는 2019년부터 종이접기 애호가 및 전문가를 위해 출간되기 시작한 더베스트종이접기1 <중간계 종이접기>를 이은 2편”이며, “앞으로도 종이접기 애호가 및 전문가를 위한 종이나라의 더베스트종이접기 시리즈에 대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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