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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준규 "비교대상은 항상 父박노식, 힘든 적 있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준규가 출연해 대배우이자 아버지 고(故) 박노식과 비교 당하며 느꼈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사진=KBS]

이날 박준규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배우 박노식의 아들이라 겪었던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그런 점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박준규는 "무명 생활 10년을 겪었는데 어딜 가나 못 알아봐야 하지 않나. 하지만 나는 매스컴도 많이 탔다. 박노식 아들이라는 건 다 알았다. 그렇게 10년을 지내다보니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항상 비교대상이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이랬는데 아들은 저러네' 식이었다. 잘하더라도 '제 아버지 닮아서 잘하네'였다. 또래와 비교 당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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