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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최종전 우승 최혜진, 세계 랭킹 24위 상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롯데골프단)이 세계랭킹도 끌어올렸다.

그는 1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4위에 올랐다. 지난주 30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최혜진은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첫 승을 수확했다.

지난 15일 끝난 올해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17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랭킹에서 24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지난 15일 끝난 올해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17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랭킹에서 24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해란(SK네트웍스)은 25위에서 16위로 9계단을 상승했다. 그는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고진영(솔레어)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세영(미래에셋)이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이 5위에 각각 자리했다. 박성현(슬레어)과 김효주(롯데골프단)가 9,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선수들은 '톱10' 안에 5명이나 포험됐다. 이정운(대방건설골프단)과 유소연(메디힐 골프단)은 각각 12, 14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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