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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게시판] 고려대-네이처 포럼, '플라스틱과 지속가능성' 등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공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미세플라스틱의 이동 및 환경 영향,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네이처 포럼'을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플라스틱의 생태계 영향 평가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독일 마티아스 릴리시(Matthias C. Rillig) 교수를 포함해 미국, 노르웨이, 홍콩, 영국, 스위스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저널의 총괄편집장, 네이처 리뷰 지구환경 저널의 부편집장, 고려대 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장 손요환 교수,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총괄책임자 옥용식 교수(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가 포럼의 패널로 참여해 전세계 플라스틱 문제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과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https://go.nature.com/PlasticsForum)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경북대학교는 'EDISON 플랫폼 활용 국제 양자역학 SW 워크숍(NHISS-2020)'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KISTI가 개발한 계산과학 플랫폼을 양자역학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비상업 양자역학 프로그램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GAMESS 개발자인 마크 고든(美)을 비롯해 12개국 30여명의 세계적인 양자역학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에디슨(EDISON) 플랫폼은 계산과학 SW의 개발·보급·확산을 위해 개발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50여개 대학에서 개발한 약 900여종의 계산과학 SW와 850여종의 콘텐츠가 탑재돼 웹포털을 통한 가상환경에서 연간 1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전경 [KERI]
한국전기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전경 [KERI]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광주지역본부의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갔다.

KERI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남구 압촌동 내 약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742억을 투자해 구축되는 서남권 에너지 분야 연구시험 핵심거점으로, 현재 분산전력 및 전력변환, 디지털에너지 시스템 기술과 관련한 연구동·실험동·시험동 구축을 완료했으며 내년 2월까지 추가 연구장비 및 시설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ERI는 광주지역본부에 1본부 · 4연구센터 · 1실 체제를 구성하고 ‘분산전력시스템’, ‘전력변환시스템’, ‘디지털에너지시스템’ 등 미래형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을 집중 연구하는 에너지 신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디지털헬스 연구실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제2회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추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K-방역과 바이오헬스 국제표준화로드맵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 SBTM 김구완 파트장, 순천향대학교 이유경 교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화희 선임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현호 박사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23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우수담당관 등 유공자 포상 등 시상식과, 젊은 여성과학자 5인의 진로와 경력개발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은 박상희 KAIST 교수(학술 부문), 장영래 (LG화학 수석연구위원(산업 부문), 이명선 청주대학교 교수(진흥 부문)가 수상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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