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홍성흔 "메이저리거 코치는 내가 최초...박찬호가 미국행 제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홍성흔이 박찬호의 제안으로 미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홍성흔과 김광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야구 코치가 된 홍성흔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만수 선배가 명예코치로 먼저 임명됐다. 그 후로 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며 "정식 코치로 계약한 건 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는 형님 [JTBC 캡처]

홍성흔은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해서 미국가서 코치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찬호 선배한테 전화가 왔다. '은퇴를 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목표가 뭐냐'고 묻더라. 그리고 미국에서 인턴 코치로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해줬다"고 말했다.

김광현과 홍성흔은 "서로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다른 팀 타자와 투수이기 때문.

김광현은 "많이 붙었는데, 항상 잘 치더라"고 말했고, 홍성흔은 "뭘 던지겠다는 표정이 보였다. 실실 웃으면 직구였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가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더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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