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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천사콘서트 2nd] "기부+영광" 더보이즈·베리베리·엔쿠스로 이어진 '선한 영향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 베리베리, 엔쿠스가 '조이천사콘서트'의 기부 취지에 공감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21일 오후 8시 더보이즈, 베리베리, 엔쿠스의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조이천사콘서트'가 열렸다.

보이그룹 더보이즈-베리베리-엔쿠스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베리베리-엔쿠스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더보이즈, 베리베리, 엔쿠스는 그들의 대표곡을 부르며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엔쿠스는 '컴 위드 미', '슈퍼 러브', '걸음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베리베리는 'G.B.T.B', '마이 페이스', '썬더', '커넥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보이즈 역시 '리빌', '더 스틸러', '위플래쉬'는 물론 Mnet '로드 투 킹덤' 우승을 이끌었던 '체크메이트',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댄스 유닛곡 '흔적' 무대를 선보였다.

'조이천사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다.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보이그룹 엔쿠스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보이그룹 엔쿠스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에 더보이즈, 베리베리, 엔쿠스 모두 '조이천사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 남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엔쿠스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기부를 위한 사회공헌콘서트다. 그래서 더 뜻깊은 공연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또한 베리베리는 무대에 앞서 "좋은 취지의 콘서트라서 정말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 '조이천사콘서트'는 K-POP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기부가 진행된다. 우리 공연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재차 전했다.

이어 베리베리는 '조이천사콘서트'에 대해 "조이천사콘서트는 '노란색'이다. 노란색이 따뜻한 색이니까", "하얀색 같다. 또 너무 선하니까"라고 말하며 기부 목적으로 진행되는 '조이천사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더보이즈 역시 마찬가지였다. 더보이즈는 '흔적' 무대를 마친 뒤 "콘서트 이후로 '흔적' 무대를 보여드린 적이 없었는데 조이천사콘서트에서 팬들 앞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서 좋지만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공연 말미 세 팀은 모두 무대에 올라와 좋은 취지의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했다. 베리베리 동헌은 "좋은 취지의 콘서트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면서 "이렇게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했다.

특히 조이천사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적극 유치해 비대면 콘서트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예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 직접 초청해 아티스트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음악방송이 무관중으로 진행돼 아티스트를 직접 볼 기회가 적은 팬들에게 조이천사콘서트는 쾌적한 분위기 속 오프라인 만남까지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 아티스트들은 공연 전 온라인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이들은 공연 준비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촬영해 온, 오프라인 관객 전원에게 메일로 발송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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