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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전용 마이크로킥보드,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기부 선행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전 세계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는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의 한국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대표 김도윤)이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킥보드는 푸르메재단 병원 설립 당시부터 함께 하며 션 홍보대사의 디자인을 입힌 ‘션 리미티드 에디션 스쿠터’ 판매수익금 기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모금을 위한 ‘굿액션by션’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김도윤 지오인포테크 대표(사진 왼쪽)와 가수 션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도윤 지오인포테크 대표(사진 왼쪽)와 가수 션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누적 기부액은 1억 7천 만원을 넘었다. 지오인포테크는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기부라이딩 참가비와 제품 판매수익금을 7년째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 신청으로 마감되었고, 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참가비 전액과 마이크로킥보드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

김도윤 지오인포테크 대표는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히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기업의 이윤이 장애어린이를 위해 쓰이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션 홍보대사는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사회공헌파트너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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