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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日사망자 2100명,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앞두고 초비상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CNN은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서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일 확진자는 22일 연속 10만명을 웃돌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세계 코로나 19 확진자도 5천만명을 기록한지 불과 16일만에 6천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 DB]

미국 최대 명절이자 연휴인 추수감사절 기간을 앞두고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추사감사절 연설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뒤 처음 맞는 추수감사절일 것"이라며 "우리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수감사절에 이어 서양 최대 명절인 성탄절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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