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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하, 새신랑된다 28일 결혼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화 이글스 김민하(외야수)가 가정을 꾸린다. 김민하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 4층 카카오트리 웨딩홀에서 여자친구인 공민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 씨는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다. 김-공 커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지난 2년 동안 교제했다.

김민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며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 결혼을 하는만큼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김민하(외야수)가 오는 28일 여자친구인 프로골퍼 공민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김민하(외야수)가 오는 28일 여자친구인 프로골퍼 공민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뉴시스]

김민하는 올 시즌 주로 대타와 대수비로 나왔고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6리(74타수 21안타) 1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경남고와 중앙대를 나와 지난 2011년 연고지역팀인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까지 롯데에서 뛰었고 2018년 한화로 이적했다. 올 시즌까지 개인 통산 성적은 324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6리(553타수 136안타) 10홈런 58타점 21도루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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