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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와 '데프트'가 한 팀에…LoL 올스타전 선수 선발 완료


나란히 LCK 대표로 출전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친다.

라이엇게임즈는 '2020 LoL 올스타전'에 LCK 소속으로 '칸나' 김창동(T1), '캐니언' 김건부(담원 게이밍), '페이커' 이상혁(T1), '데프트' 김혁규(한화생명e스포츠), '베릴' 조건희(담원 게이밍)이 출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올스타전 선수 선발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각 지역별 팬투표를 통해 확정됐다. 이 중 '페이커' 이상혁은 7년 연속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고, '데프트' 김혁규는 이번에 첫 출전이다. 이로써 '페이커'와 '데프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한 팀으로 함께 경기를 하게 된다.

LCK 올스타는 오는 12월 18일 4대 리그인 LCK(한국), LCS(북미), LEC(유럽), LPL(중국)과 기타 리그들이 맞붙는 '언더독의 반란' 스테이지와 레드불 1대1 특별 경기에 참가하며, 12월 19일 진행되는 '별들의 전쟁' 스테이지의 올스타전에서 LPL과 맞붙을 예정이다.

또 북미의 '코어장전' 조용인 등 해외 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선수들과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브록사' 매즈 브록 페데르센 등 각 지역별 인기 선수들도 이번 올스타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 LoL 프로 선수와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지역 인플루언서로는 지수소녀(탑 라이너), 호진(정글러), 소우릎(미드 라이너), 나라카일(원거리 딜러), 인간젤리(서포터)가 참여하며, 전 LoL 프로 선수는 마린과 앰비션, 폰, 프레이, 마타 등이 참석한다.

올스타전은 전 세계 LoL 플레이어와 팬들을 위해 펼쳐지는 국제 e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케이블 채널 아프리카TV 및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아프리카TV, 웨이브(Wavve), 유튜브, 트위치, Jump VR에서 시청 가능하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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