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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선출…디지털 전환 등 당면과제 산적


다음달 1일부터 임기 시작…코로나19 장기화 따른 타개책 고심

 [사진=농협금융]
[사진=농협금융]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전 사원 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 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57년생인 김광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지난 2018년 4월부터 NH농협금융 회장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은행연합회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면서 "김광수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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