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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 '이뮨첵 IgG' 일반판매 나서…"면역력 체크도 셀프로"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프로테옴텍은 전혈, 혈청, 혈장을 이용해 IgG 농도를 측정하는 래피드 테스트 키트 '이뮨첵 IgG'를 약국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반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프로테옴텍은 '이뮨첵 IgG'를 지금까지 병원과 한의원에만 판매해왔다. '이뮨첵 IgG'는 용액 투여 20분 후 결과창에 발색된 검사선의 강도를 검사 판정판 대조선과 비교해 면역 상태를 5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를 통해 병원의 추가 검사 필요 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란셋을 이용해 최소한의 채혈만으로 검사를 할 수 있어 유소아의 면역측정에 유용하며 간단한 사용법으로 노약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테옴텍의, '이뮨첵 IgG'.
프로테옴텍의, '이뮨첵 IgG'.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면역력 관리를 잘해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자가 면역력 진단 키트를 활용해 위험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뮨첵 IgG’는 △2013년 NET(신기술) 인증 △2014년 바이오협회의 바이오IP 골든벨 수상 △2015년 식약처 허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면역이란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해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으로. 면역글로불린G(IgG)는 면역계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단백질로 면역인자 B림프구로부터 생성되는데 lgG와 같은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인자를 직접 제거해 건강을 지켜준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대상포진, 단순 포진 등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며 체내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가 재발할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진단키트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개인의 면역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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